VAR - 다변량 시계열 분석
이 포스팅에서는 다변량 시계열 분석 모형인 VAR(Vector AutoRegression) 구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AR 이란 변수간에 나타나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다변량 시계열 모형입니다.
목차
- 데이터셋
- 데이터 로드
- 피어슨 상관 관계 분석
- 정상성 확인
- ACF 시각화 확인
- ADF
- 차분
- 모델 선정 (P parameter) 및 학습
- 예측 결과
1. 데이터셋
데이터셋은 ETT (Electricity Transformer Temperature, 변압기 오일 온도)을 사용하였습니다.
ETT는 변압기 오일 온도 예측 및 극한 부하 용량 조사를 위한 데이터셋입니다.
컬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date
HUFL : High UseFul Load
HULL : High UseLess Load
MUFL : Middle UseFul Load
MULL : Middle UseLess Load
LUFL : Low UseFul Load
LULL : Low UseLess Load
OT : Oil Temperature (Target)
2. 데이터 로드
먼저 csv 파일로 되어있는 데이터를 불러옵니다. 표본은 500개의 데이터로 설정하였습니다.
ETT = pd.read_csv('/content/gdrive/MyDrive/VAR_ETT/ETTh1.csv')
ETT['date'] = pd.to_datetime(ETT['date'])
ETT = ETT[1000:1500]
결측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컬럼에 결측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TT.info()
RangeIndex: 17420 entries, 0 to 17419
Data columns (total 8 columns):
3. 피어슨 상관 관계 분석
피어슨 상관 관계는 두 변수가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는지를 분석합니다.
1에 가까울수록 관계가 깊고 0에 가까울수록 관계가 적음을 의미합니다.heat_map = sns.heatmap(ETT.corr(method='pearson'), annot=True, fmt='.2f', linewidths=2) heat_map.set_xticklabels(heat_map.get_xticklabels(), rotation=45);
이를 통해 변수들과 Target값(OT)의 관계가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정상성 확인
VAR 모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계열 데이터가 정상성인지 확인해주고, 정상성이 아니라면 차분을 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정상성을 확인한 방법은 ACF 시각화, ADF 단위근 검정 두가지 입니다.
4-1. ACF 시각화
ACF는 자기상관함수(AutoCorrelation Function)로 시차에 따른 일련의 자기 상관을 의미합니다. 정상 시계열일 경우 빠르게 0에 수렴하며, 추세가 없어야 합니다.
임의로 OT 데이터를 시각화 한 결과, 정상성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fig, ax = plt.subplots(1,2,figsize=(20,5))
fig.suptitle('Raw Data')
sm.graphics.tsa.plot_acf(ETT['OT'].values.squeeze(), lags=40, ax=ax[0]);
4-2.ADF 단위근 검정
ADF(Augmented Dickey Fuller) 검정은 단위근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정입니다. 단위근은 시계열 데이터에서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가 정상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DF 검정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def adfuller_test(series, signif=0.05, name='', verbose=False):
r = adfuller(series, autolag='AIC')
output = {'test_statistic':round(r[0], 4), 'pvalue':round(r[1], 4), 'n_lags':round(r[2], 4), 'n_obs':r[3]}
p_value = output['pvalue']
def adjust(val, length= 6): return str(val).ljust(length)
print(f' Augmented Dickey-Fuller Test on "{name}"', "\n ", '-'*47)
print(f' Null Hypothesis: Data has unit root. Non-Stationary.')
if p_value <= signif:
print(f" => P-Value = {p_value}. Rejecting Null Hypothesis.")
print(f" => Series is Stationary.")
else:
print(f" => P-Value = {p_value}. Weak evidence to reject the Null Hypothesis.")
print(f" => Series is Non-Stationary.")
ETT 데이터를 적용해보겠습니다.
for name, column in ETT.iteritems():
adfuller_test(column, name=column.name)
print('\n')
Augmented Dickey-Fuller Test on "OT"
-----------------------------------------------
Null Hypothesis: Data has unit root. Non-Stationary.
=> P-Value = 0.7266. Weak evidence to reject the Null Hypothesis.
=> Series is Non-Stationary.
위처럼 HUFL의 출력값을 포함해 모든 변수가 비정상성으로 검정되었습니다.
5. 차분
비정상성 데이터를 정상성 데이터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차분이 필요합니다.
차분(differencing)은 연이은 관측값들의 차이를 계산하는 것으로 시계열의 수준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제거하여 시계열의 평균 변화를 일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1차 차분을 해준 뒤
df_differenced = ETT.diff().dropna()
정상성인지 ACF, ADF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주도록 하겠습니다.
ACF 시각화
ADF 단위근 검정
Augmented Dickey-Fuller Test on "OT"
-----------------------------------------------
Null Hypothesis: Data has unit root. Non-Stationary.
=> P-Value = 0.0. Rejecting Null Hypothesis.
=> Series is Stationary.
모두 정상성 데이터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 모델 선정 (P parameter)및 학습
최적의 모델을 찾기 위해서는 시차길이(P parameter)를 설정 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AIC(Akaike’s Information Criterion)가 낮은 parameter를 선택합니다.
모델 선정
model = VAR(df_train)
sorted_order = model.select_order(maxlags=10)
print(sorted_order.summary())
P parameter를 10으로 설정하고 학습시켜줍니다.
학습
fitted = model.fit(10)
fitted.summary()
7. 예측 결과
예측에 대한 초기 값을 지정해주고
lag_order = 10 # 모델 시차 정보(p)
# 예측 위해 데이터 input
forecast_input = df_test.values[-lag_order:]
forecast_input
예측한 결과입니다.
ETT_forecast = ETT[['HUFL','HULL','MUFL','MULL','LUFL','LULL','OT']]
#------ forecast 한 값
fc = fitted.forecast(y=forecast_input, steps=n_test)
df_forecast = pd.DataFrame(fc, index=ETT_forecast.index[-n_test:], columns=ETT_forecast.columns + '_1d')
df_forecast[:5]
차분 데이터 복구
정상성 데이터로 바꿔주기 위해 차분을 했기 때문에 차분 값을 다시 되돌려줍니다.
def invert_transformation(real_data, df_forecast, second_diff=True):
df_fc = df_forecast.copy()
columns = real_data.columns
for col in columns:
# Roll back 1st Diff
df_fc[str(col)+'_forecast'] = real_data[col].iloc[-n_test-1] + df_fc[str(col)+'_1d'].cumsum()
return df_fc
df_results = invert_transformation(ETT, df_forecast, second_diff=False)
결과 시각화
예측결과를 시각화 해보겠습니다.
결론
ETT 데이터셋으로 VAR 예측을 해본 결과 다소 아쉬운 예측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표본 추출 개수, train/test 데이터 비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